대유위니아, '2019년형 프라우드' 냉장고 8종 출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개선 및 용도별 맞춤 보관 기능 강화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대유위니아는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8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개선 및 용도별 맞춤 보관 기능이 강화됐다. 다만 효율성을 고려해 기존의 10개 모델에서 8개 모델로 라인업을 새롭게 정비했다.

구체적으로 2019년형 '프라우드'는 프리미엄, 스탠다드, 에센스 3단계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에서 3등급까지 출시됐다. 기존에는 2~4등급의 제품이었다.

[출처=대유위니아]

더불어 신선도 유지와 탈취에 뛰어난 딤채 바이오 소재를 냉장·냉동칸에 적용하고 맞춤 보관룸을 스마트 컨버터블 존(Smart Convertible Zone)으로 별도 표기했다. 냉장고 전면에 있는 컨트롤 패널로 맞춤 보관 기능 설정이 가능하다.

외관에는 메탈 디자인을 채택했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은 내부 선반에도 메탈 소재를 사용했다. 냉장고 하단 선반이 메탈이라 채소, 과일 등의 신선도를 높일 수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신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는 전반적으로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모델 라인업을 효율적으로 구성해 품질 강화에 초점을 맞췄고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개선을 통해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소비자의 전력량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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