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한국-나이지리아전 중계는? mbc스포츠플러스·mbc온에어·KBSN스포츠에서

노진주 기자 2019. 6. 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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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의 기운을 여자대표팀이 이어갈 차례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오후 10시 프랑스 그르노블의 스타드 데 알프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한편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여자월드컵 2차전 경기는 mbc 스포츠 플러스, mbc 온에어, KBS N 스포츠에서 중계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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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U20 대표팀의 기운을 여자대표팀이 이어갈 차례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오후 10시 프랑스 그르노블의 스타드 데 알프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프랑스와의 개막전에서 0-4 대패를 당했다. 그러나 16강 진출의 희망은 아직 남아있다. 같은 조에 편성된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승점 4점(1승1무) 이상을 수확한다면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특히 나이지리아전은 한국이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야 하는 경기다. 한국은 FIFA 랭킹 14위로, 38위인 나이지리아보다 24계단이나 위에 있다. 물론 나이지리아도 월드컵 본선에 오른 만큼 만만치 않은 팀이지만, 충분히 윤덕여호가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상대이다.

윤덕여 감독은 "나이지리아전에서는 우리가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나이지리아전이 16강을 목표로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의 준비와 노력으로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여자월드컵 2차전 경기는 mbc 스포츠 플러스, mbc 온에어, KBS N 스포츠에서 중계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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