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취업자, 25만여명 늘어..15~64세 고용률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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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월, 10만 명대로 떨어졌던 취업자수 증가폭이 다시 20만명 대를 회복했습니다.
5월 생산가능인구의 고용률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보도에 김완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2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5만9000명이 늘었습니다.
지난 4월 10만명대로 주저앉았던 취업자수 증가폭이 한 달 만에 20만명대를 회복해, 정부 목표치인 15만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재정 투입 일자리가 많은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12만명 넘게 늘었고, 중국인 관광 회복 영향으로 숙박과 음식점에서 6만명, 예술, 스포츠와 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4만7000명 늘었습니다.
지난 4월 7만명 넘게 줄었던 도소매업은 1000명 늘면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15세에서 64세 사이 생산가능인구의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1% 포인트 오른 67.1%로, 5월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정동욱 / 통계청 고용통계과장 : 전월의 경우 (고용률이) 0.1%p 하락했지만, 금월의 경우는 0.2%p 상승했기 때문에, 지금 1월 이후에 고용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개선 기미가 있지 않나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114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4000명 늘었습니다.
5월 기준으로는 지난 2000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실업률은 4%로,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다섯달 연속 4%대를 유지했습니다.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구직 포기자는 20만3000명이 늘어, 20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SBSCNBC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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