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원평생학습관 올해 10번째 '노원평생학습한마당' 개최

김재현 기자 2019. 6.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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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소속 노원평생학습관은 11~15일 노원구 노원평생학습관과 북서울미술관 다목적홀에서 '노원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한다.

노원평생학습관 내 평생학습자와 평생학습동아리 등이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서울노원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전 연령대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어울려 평생학습 공동체를 형성하는 의미있는 지역학습축제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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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일 평생학습관·북서울미술관 일대서 진행
서울노원평생학습관 평생학습자들이 지난해 6월 열린 노원평생학습한마당에서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있다.(서울노원평생학습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노원평생학습관은 11~15일 노원구 노원평생학습관과 북서울미술관 다목적홀에서 '노원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한다.

노원평생학습관 내 평생학습자와 평생학습동아리 등이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해마다 4000여명이 찾는 노원구 대표 지역 행사로도 꼽힌다.

이번 행사 주제는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 함께하는 즐거움'이다. 총 53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제에 맞춰 '기쁨마당' '나눔마당' '즐거움마당'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기쁨마당은 평생학습자와 평생학습동아리의 다양한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캘리그라피 엽서 나누기, 우쿨렐레 연주, 중국어 공연 등이 진행된다.

나눔마당은 이번 행사를 도울 노원재능기부봉사단이 꾸린다. 오카리나, 세계문화, 동시 등을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즐거움마당에서는 협력기관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공릉어르신복지센터 등이 예비 평생학습자와 지역주민 대상으로 붓글씨를 진행하고 경제실무아카데미도 연다.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친구랑'은 학부모 대상 심리정서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노원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전 연령대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어울려 평생학습 공동체를 형성하는 의미있는 지역학습축제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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