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여수 삼치회, '회 마니아' 김종국이 엄지척..맛있게 먹는 비법은?

김나경 2019. 6. 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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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삼치회 전문점을 찾은 김종국 일행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 일행 중 춘식은 삼치회 먹방을 앞두고 "봄에 나오는 참치가 그렇게 희귀하다"며 "삼치회가 소고기보다 더 소고기맛이 난다"고 말해 그 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당진과 논산의 회 먹방에 이어 김종국 일행은 여수 삼치회 먹방을 보였다.

삼치회를 맛본 김종국은 "오늘 먹었던 다른 회들과 다르다. 이건 회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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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사진=방송 영상 캡처)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삼치회 전문점을 찾은 김종국 일행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 일행 중 춘식은 삼치회 먹방을 앞두고 "봄에 나오는 참치가 그렇게 희귀하다"며 "삼치회가 소고기보다 더 소고기맛이 난다"고 말해 그 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당진과 논산의 회 먹방에 이어 김종국 일행은 여수 삼치회 먹방을 보였다.

여수 횟집 사장님은 이들이 보는 바로 앞에서 10㎏ 대삼치를 분리한 뒤 차곡차곡 삼치회를 담았다.

사장님은 "삼치는 선어(저온에서 보존해 얼지 않은 생선)다. 색 보시면 연분홍빛 나지 않냐. 싱싱하다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은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깻잎과 김을 준비하고 뱃살 한 점을 집어 고추냉이간장을 찍고 올린 뒤 간장을 다시 살짝 찍어 넣었다. 그 다음 갓김치를 삼치 위에 올린 뒤 마지막에 마늘로 마무리했다.

삼치회를 맛본 김종국은 "오늘 먹었던 다른 회들과 다르다. 이건 회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해당 맛집은 여수 교동남길 인근에 위치한 '대성식당'이다. 삼치회 (소)가 4만 원이다. 이밖에도 서대회, 갈치조림, 생선구이, 꽃게탕, 매운탕, 낚지볶음도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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