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국내 금융활동 편해진다..공증위임장 실시간 검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외공관이 공증한 금융위임장의 진위를 국내 시중은행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재외국민의 국내 금융활동이 간소화됩니다.
재외국민이 국내에서 금융활동을 하려면 재외공관에서 공증받은 위임장을 국내 대리인에게 전달해야 하는데, 그동안 국내 금융기관이 위임장의 진위를 검증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외공관이 공증한 금융위임장의 진위를 국내 시중은행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재외국민의 국내 금융활동이 간소화됩니다.
외교부와 금융결제원은 주일본대사관과 주LA총영사관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재외공관 공증 금융위임장 검증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범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외국민이 국내에서 금융활동을 하려면 재외공관에서 공증받은 위임장을 국내 대리인에게 전달해야 하는데, 그동안 국내 금융기관이 위임장의 진위를 검증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시중은행이 금융결제원 시스템에 접속해 위임장의 진위를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게 돼 편이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임장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외공관은 순차적으로 확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 동해안 최고 60mm 비..산불 지역 2차 피해 우려
- 아파트 분양가, '주변 시세' 못 넘는다
- 한국인 실종자 8명 수색 중..가해 선박 추가 조사 가능성
- [현장영상]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 경찰 자진 출석
- '붉은 수돗물' 9일째..인천은 물 때문에 몸살 중
- 고유정 얼굴공개 불발?..'알권리' vs '부적절' 신상공개 논란
- 문 대통령 '김원봉' 발언은 막말 vs 독립운동사 팩트 언급
- "'유람선 침몰 사고' 선장, 두 달 전에도 사고"
- '수소폭탄'은 불가능하지만..수소 경제 정말 안전한가?
- 무대-객석 경계가 사라진다!..관객 참여 공연·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