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멜로망스 김민석 부른 넬 'Stay' 어떨까

뉴스엔 2019. 6. 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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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X뮤지션' 아홉 번째 목소리는 멜로망스 김민석이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은 뮤지션의 목소리를 통해 숨겨진 명곡들을 다시 재해석해 부르는 코너.

김민석의 목소리로 다시 부른 'Stay'는 방송 다음날인 6월 8일 낮 12시, [[Vol.20]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 아홉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김민석]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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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유스케X뮤지션' 아홉 번째 목소리는 멜로망스 김민석이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은 뮤지션의 목소리를 통해 숨겨진 명곡들을 다시 재해석해 부르는 코너. 매주 찾아오는 이 코너는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음은 물론 스케치북 역사상 최초로 방송 다음날 12시 라이브 음원으로 발매, 언제 어디서든 레전드 무대를 다시 찾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소 SNS 라이브를 통해 수많은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하고 있는 김민석은 이날도 MC 유희열의 즉석 신청곡을 받아 노래했는데, 백예린부터 박효신 등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노래에도 막힘없는 보컬 실력을 선보여 달밤의 귀호강을 선물했다.

이번주 김민석이 선택한 리메이크 곡은 넬의 ‘Stay’.

선곡 과정 당시 1초의 망설임도 없었다는 이 곡은, 2003년에 발표된 넬의 데뷔곡으로 신비로운 사운드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넬의 대표곡이다. 학창 시절 넬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김민석은 꼭 한 번 이 곡을 부르고 싶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번 곡의 편곡자로 참여한 천재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은 “안개가 가득 깔린 영국의 아침을 상상하며 편곡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민석의 목소리로 다시 부른 ‘Stay’는 방송 다음날인 6월 8일 낮 12시, [[Vol.20]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 아홉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김민석]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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