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천하2' 차오루, 충칭서 꼬치 훠궈 촨촨 홀릭.."맵지만 맛있어"

2019. 6. 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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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주유천하2' 이연복, 차오루, 박준우는 충칭에서 꼬치 훠궈 촨촨의 매운맛에 제대로 만끽했다.

5일 방송된 중화TV '주유천하2'에서는 이연복, 차오루, 박준우가 맵지만 맛있는 꼬치 훠궈 촨촨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복, 차오루, 박준우는 츠치커우를 둘러보왔다가 대왕빗을 발견한 차오루는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은 후에 포즈를 취했다. 이어 이연복은 거리 한켠에서 떡방아를 찧는 체험을 경험했다.

더불어 긴 주전자로 차를 따르는 퍼포먼스를 구경하다가 차오루는 한번해겠다며 긴주전자로 건네 받았다. 차오루는 현란하게 진 주전자로 차를 따르며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를 본 이연복은 잘했다며 칭천을 건넸다.

또한 촨촨이라는 꼬치를 먹는 사람을 지켜보던 이들은 촨촨 훠궈를 먹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다. 충칭에서 유명한 촨촨 훠거 맛집으로 들어섰고 박준우는 맵다는 말에 겁이 난다고 언급했다.

꼬치 훠궈 촨촨 가게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서있어 촨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차오루는 "촨촨은 꼬치의 무게로 계산하는 식당이 있고 혹은 꼬치의 개수로 계산하는 집이 있다"고 설명했다.

세사람은 먹고 싶은 꼬치를 접시에 담았고, 해산물, 채소 등 각양각색의 꼬치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어 차오루는 거위발 등 다양한 꼬치를 그룻에 담았고, 약간 매운맛 육수와 충칭 맥주를 주문했다.

더불어 빨간 고체 기름이 둥둥 떠있는 육수가 서빙됐고 이를 본 이연복은 "소고기 고추기름 같아"라고 언급했다. 차오루는 육수가 끓자 꼬치를 한움큼 집어서 육수에 넣었다. 매운향이 나자 차오루는 "기대댄다"고 언급했고 반면 육수 한숟가락을 먹어본 이연복은 매워서 기침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오루는 육수에서 끓은 꼬치를 꺼내먹고는 "안매운데?"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박준우와 이연복은 "매운데 맛있다"고 덧붙였다. 차오루는 맛있다며 더 많은 꼬치를 육수에 넣었고 매운 산초가 들어간 건소스에 찍어먹어 보라고 설명했다.

이연복은 차오루가 말한대로 꼬치를 건소스에 찍어 먹었고 "매워도 계속 손이 가네"라고 시식평을 전했다. 이어 이연복은 "훠궈는 가족이 모여서 맛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주문한 충칭 로컬 맥주를 맛보았고, 박준우는 "충칭 맥주를 '충피'로 줄여 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칭 맥주 중에 생맥주를 맛보았고, 박준우는 "알코올이 3.3의 굉장히 가볍다"며 맥주맛을 평했다. 이어 박준우는 "이 지역 사람들이 훠궈를 좋아해서 맥주병에 훠궈 표시가 있다"고 덧붙였다.

차오루는 "매운 훠궈와 차가운 맥주와 잘 어울린다"고 언급했다. 이후 계산을 하던 세사람은 3만원이 안되는 금액이 나오자 "푸짐한 양에 저렴하게 먹었다"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사진 = 중화TV '주유천하2'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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