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경쟁률 114대 1.. '숲속의 집 대야산'은 어디?

한민선 기자 2019. 6. 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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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대야산'이 114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4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 휴양시설 사용을 위한 추첨 결과 숙박시설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114대 1를 보인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대야산'이다.

미결제 또는 예약이 취소된 시설은 12일 오전 9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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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 최고 야영시설은 가리왕산휴양림 201번 야영데크
2019년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사진=뉴스1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대야산'이 114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4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 휴양시설 사용을 위한 추첨 결과 숙박시설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114대 1를 보인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대야산'이다. 야영시설의 경우 강원도 정선군 소재 가리왕산휴양림 201번 야영데크가 52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5월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을 통해 추첨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만9338명이 신청해 객실 평균 경쟁률은 3.59대 1, 야영데크는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최고의 숙박시설은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대야산'이다. 대야산은 소나무, 참나무 등 다양한 천연림과 시원한 용추계곡을 자랑한다. 2017년 신축된 대야산 숙박시설은 독립된 객실로 내·외부 시설이 현대식으로 조성됐다.

야영시설의 경우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 받는 강원도 정선 회동계곡에 자리잡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 201번 데크가 가장 인기가 높았다. 201번 데크는 다른 데크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독립된 공간을 보장한다. 또 무명폭포와 회동계곡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신청자별 당첨 세부내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들의 결제 기간은 4일 오후 4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다. 이날까지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취소된다.

미결제 또는 예약이 취소된 시설은 12일 오전 9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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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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