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봉암식당-동강어탕-나들이 경기으뜸맛집 선정

강근주 2019. 6. 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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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소재 봉암식당, 동강어탕, 나들이 등 3개소가 경기으뜸맛집으로 선정돼 '양주의 맛'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

이로써 양주시는 기존 송추가마골 신관, 교외선, 황우촌, 산하 등 4개소를 포함해 총 7개소의 경기으뜸맛집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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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동강어탕. 사진제공=양주시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 소재 봉암식당, 동강어탕, 나들이 등 3개소가 경기으뜸맛집으로 선정돼 ‘양주의 맛’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 이로써 양주시는 기존 송추가마골 신관, 교외선, 황우촌, 산하 등 4개소를 포함해 총 7개소의 경기으뜸맛집을 보유하게 됐다.

경기으뜸맛집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향토·특색 음식점을 발굴해 음식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주관 음식점 인증제도다.

양주 봉암식당. 사진제공=양주시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메뉴와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80점 이상을 획득하면 최종 선정된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양주시 관내 음식점은 봉암식당(은현면), 동강어탕(유양동), 나들이(만송동) 등 3개소로 위생은 물론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는 건강음식점’, ‘음식 맛이 깔끔하고 정갈함’, ‘한정식의 기본 상차림에 멋과 맛을 충분히 살린 건강한 맛’이란 평가를 받았다.

양주 나들이. 사진제공=양주시

이들 신규 지정 음식점은 지정 표지판과 지정증, 5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인터넷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양주시 민언봉사과장은 3일 “양주시에는 66개소의 모범음식점과 7개소의 경기으뜸맛집이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돼 있다”며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격조 높은 양주 대표 음식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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