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하라다 류지, 여성 팬들과 불륜 인정 '두 아이 아빠인데'

[뉴스엔 박소희 기자]

일본 배우 하라다 류지가 불륜을 인정했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5월 30일 하라다 류지가 여성 팬들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라다 류지는 교외의 한 공원에 차를 주차한 뒤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한 제보자는 "관계가 끝나면 하라다 류지가 역까지 데려다줬고 이후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이에 하라다 류지는 자신의 불륜을 인정, 오는 5월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하라다 류지는 영화 '늑대인간 전사', '보복의 길' 등에 출연했으며 2001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사진=하라다 류지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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