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파크 대구 두산 블랙스톤점 오픈으로 가맹 1000호점 돌파

장강훈 2019. 5. 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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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스크린 골프 가맹점 골프존파크 1000호점을 돌파했다.

골프존 GS사업부 박강수 상무는 "가맹 1000호 매장인 두산 블랙스톤점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골프존파크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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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파크 가맹점 1000호 매장 두산 블랙스톤점의 김애현 대표(가운데)와 골프존 영남사업팀 황윤 팀장(우측 두 번째) 및 관계자들이 1천호점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골프존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골프존이 스크린 골프 가맹점 골프존파크 1000호점을 돌파했다.

골프존은 지난 28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두산 블랙스톤골프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골프존파크 매장이 1000호점을 달성했다. 골프존 GS사업부 박강수 상무는 “가맹 1000호 매장인 두산 블랙스톤점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골프존파크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가맹사업 개시 이후 2018년 12월 가맹점 900호점을 돌파했고 이후 론칭 3년이 채 안된 이날 1000호점을 돌파해 가파른 성상제를 보였다. 특히 수도권 지역 매장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지난해 1월 기준 285개였던 가맹점이 올해 5월 기준 425개로 급증해 전국 매장의 40% 비중을 넘어섰다.

골프존은 필드의 현장감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투비전플러스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성공 비결로 꼽았다. 가맹 전용 시뮬레이터인 투비전플러스는 골프존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로 가맹사업 개시 이후 매년 2000대 이상씩 증가 추세이며 현재 전국 6700여 대를 운영 중이다.

또 매년 가맹점 고객 대상 스크린골프대회인 팔도 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하고 가맹점주를 위한 로열티 폐지, 전국 광고비 가맹점 부담 면제, 시스템 클리닝 서비스 무상 지원 등을 펼치는 가맹 사업 활성화 지원 정책도 골프존파크의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이다.

골프존은 향후에도 가맹점주들과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협의를 지속 진행할 방침이다. 지역별 가맹점주 협의체를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운영하고 우수 가맹점 분기별 포상 및 초청 행사, 영업부진 가맹점 대상 컨설팅 제공, 폐업 희망 매장 대상 퇴로 지원 정책 프로그램 등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설 방침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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