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축제 '2019 인디크래프트' 개막

2019. 5. 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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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19 인디크래프트'가 오는 30일~31일까지 신분당선 판교역 지하 썬큰광장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 허익수 기획경영본부장은 "성남산업진흥원은 인디크래프트를 통해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는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인디게임 개발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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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19 인디크래프트’가 오는 30일~31일까지 신분당선 판교역 지하 썬큰광장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인디크래프트는 건강한 게임생태계를 조성하고 유망 인디게임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개최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 행사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전국의 인디게임을 모집했다. 140개의 출품작 가운데 뛰어난 아이디어와 재미를 가진 게임 20개(PC게임 3개, 모바일게임 17개)를 선정해서 전시한다.

행사기간 중 시민들의 현장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Top 6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Top6 개발사에게는 총 1500만원의 상금, 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의 전시 지원, 해외전시회 참관, 2억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인디크래프트는 ‘게임은 문화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연계하여 일반 시민들도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인디게임 부스를 방문하여 모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VR이나 캐리커쳐 체험권, 에코백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플레이 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이 마련된 경품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개막식은 넥슨 DJ 동호회 ‘징징’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공연들도 진행된다. 오는 30일에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유와 재즈밴드팀 ‘우리들’, 밴드 ‘희망을 전하는 사람들’, 오는 31일은 통기타 공연, 재즈밴드 공연 등 관람객 및 시민을 위한 릴레이 공연도 이어질 전망이다.

성남산업진흥원 허익수 기획경영본부장은 “성남산업진흥원은 인디크래프트를 통해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는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인디게임 개발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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