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문해교육사 24명 배출..신종 청년일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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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새로운 직업군으로 문해교육사 24명을 배출했다.
이들 예비강사는 문해교육 보조강사로 경험을 쌓은 후 하남시의 어르신을 위한 교육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도 이런 새로운 직업군 발굴의 일환으로 이번에 배출된 24명의 예비강사는 문해교육 보조강사로 경험을 쌓은 후 실제 하남시의 어르신을 위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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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새로운 직업군으로 문해교육사 24명을 배출했다. 이들 예비강사는 문해교육 보조강사로 경험을 쌓은 후 하남시의 어르신을 위한 교육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하남시는 평생학습관 2층 파랑새 강의실에서 수료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일부터 23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하남시 일자리센터와 평생학습관, 한국문해교육협회가 무학 및 저학력 성인교육 소외 계층의 문자교육에 대한 의지를 보여 실시됐다.
문해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능력을 가르쳐주고 사회문화적 기초생활능력 또한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현재 하남시는 노인정 등 교육을 필요로 하는 기관에 비해 강사 공급이 부족했던 실정이다.
교육을 주관한 하남시 일자리센터는 현재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직업군의 취업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도 이런 새로운 직업군 발굴의 일환으로 이번에 배출된 24명의 예비강사는 문해교육 보조강사로 경험을 쌓은 후 실제 하남시의 어르신을 위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희태 하남시 일자리경제과장은 27일 “그동안 평생학습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문화교육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에 배출되는 문해교육사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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