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천하2' 박준우, 광저우 대표음식 '우미저우'.."한국으로 가져가고파"

2019. 5. 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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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주유천하2' 이연복, 차오루, 박준우는 광저우 대표음식인 쌀죽으로 만든 우미저우를 맛보았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중화TV '주유천하2'에서는 이연복, 차오루, 박준우는 광저우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 차오루, 박준우는 아침 식사를 위해 광둥식 쌀죽 훠궈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이내 세사람은 흰쌀죽을 끓여 만든 육수를 선택했다.

이어 육수에 넣을 재료로 가리비, 소등심, 갈비, 토종닭, 버섯, 배추, 풋마늘 등을 주문했다. 세사람이 계속해서 육수에 넣을 재료를 주문하자 레스토랑 직원은 "다 먹을 수 있어요?"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내 서빙된 쌀죽을 육수처럼 사용해 그 안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끓여먹는 우미저우를 맛보았다. 이어 광저우가 비옥한 곡창지대로 우미저우는 광저우 대표음식이라고 언급했다.

먼저 하얀 쌀죽에 조개를 먼저 넣어 끓인 후 건져낸 후 닭고기를 넣어 끓였다. 우미저우는 재료를 하나 넣고 다 먹은 후에 다른 재료를 넣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것으로 이런 조리법에 대해 차오루는 직원에게 물어봤다.

이에 대해 레스토랑 직원은 "해물, 고기, 버섯, 채소 순서로 재료를 넣는 순서가 있다"고 설명했다. 세사람은 익힌 재료를 하나씩 맛보았고 "맛이 진하다"고 시식평을 전했다.

이연복은 토종닭을 넣어 끓인 것에 대해 "국물도 맛있고 닭 식감도 맛있다"고 칭찬을 자아냈다. 이어 소고기를 넣어 끓여 더욱 진한 육수를 우려냈다. 이에 대해 이연복과 차오루는 "부드럽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박준우는 "이걸 한국으로 가져가고 싶네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재료 모두 넣어 끓였기에 걸쭉하고 진한 맛이 된 쌀죽을 마지막으로 맛보았다. 우미저우를 맛본 이연복은 "진하게 맛을 낸 미음같다"고 언급했다. 또한 차오루는 "샤부샤부를 5개 먹은 느낌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 중화TV '주유천하2' 방송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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