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광규, 율 브리너 동상과 기념 촬영..'광 브리너와 율 브리너의 만남'

김효정 기자 2019. 5. 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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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브리너가 율 브리너와 만났다.

율 브리너의 생가로 향하는 길 계단에 김광규는 "용두산 올라가는 계단이랑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율 브리너 씨 영광입니다"라고 했다.

한편 김광규는 율 브리너 생사 앞의 율 브리너 동상 옆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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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광 브리너가 율 브리너와 만났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러시아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율 브리너의 생가로 향했다. 율 브리너의 생가로 향하는 길 계단에 김광규는 "용두산 올라가는 계단이랑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호일은 "최소한 100년은 되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몽골계 광산 기사 아버지와 연극배우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율 브리너는 1950년대 대표 배우로 영화 '왕과 나'로 1957년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품격을 그대로 닮은 생가를 본 장호일은 "그런데 신기하지 않나? 어렸을 때 별명이었던 사람의 집이라니"라며 김광규를 언급했다.

이에 겐나지도 "그런데 진짜 닮으신 거 같다"라고 놀랐다. 그러자 김광규는 "율 브리너 씨 영광입니다"라고 했다.

율 브리너 생가에는 영화 '왕과 나' 속의 율 브리너 모습을 한 동상이 세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호일은 "영화배우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걸 보니 굉장히 예술을 높게 쳐주는 문화인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김도균은 "유럽은 뮤지션들의 동상도 많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겐나지는 "우리나라에는 시인이나 영화배우 등 상당히 다양한 사람들의 동상이 있다. 이게 다 우리의 역사이기 때문에 그렇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자 장호일은 "조만간 우리는 광규 형 동상을 세우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최재훈은 "형이 땅만 좀 사"라며 김광규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광규는 율 브리너 생사 앞의 율 브리너 동상 옆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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