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새 CI 'HMM'선포..36년 만에 브랜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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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배재훈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 CI 선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현대그룹에서 분리된 후 새로운 브랜드 사용을 검토해왔던 현대상선이 공식적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선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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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배재훈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 CI 선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현대그룹에서 분리된 후 새로운 브랜드 사용을 검토해왔던 현대상선이 공식적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선포한 것이다. 현대상선은 향후 사명을 변경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국내에서는 1983년부터 사용해왔던 '현대상선' 한글 표기를, 해외에서는 'HMM'의 브랜드를 사용해왔던 현대상선은 이날부터 국내·외 모두 통합된 'HMM' CI를 사용하기로 했다.
'HMM' 문자를 바탕으로 리뉴얼된 CI는 상단의 붉은 라인을 넣어 해가 떠오르는 수평선을 가르며 전진하는 거대한 선박의 정면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현대상선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새롭게 리뉴얼한 우리의 CI가 첫 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저력을 바탕으로 2022년 글로벌 톱클래스 해운선사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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