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vs캡틴마블 집안 싸움..MTV 어워드 후보 공개

[뉴스엔 배효주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캡틴 마블' '왕좌의 게임' 등이 2019 MTV 무비 & TV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오는 6월 17일(현지시간) 오후 9시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열리는 2019 MTV 무비 & TV 어워드에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이 밖에 '블랙클랜스맨'과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어스'가 경합한다.

MTV 무비 & TV 어워드는 남녀주연상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 이즈 본'의 레이디 가가와 '어스'의 루피타 뇽오,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버드 박스' 산드라 블록이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독특한 부문은 '최고의 영웅'(Best hero)이다.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 '블랙클랜스맨'의 존 데이비드 워싱턴, '왕좌의 게임'의 메이지 윌리암스, '어벤져스: 엔드게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샤잠' 제커리 레비가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다.

물론 '최고의 악당'(Best villain)도 있다. '킬링 이브' 조디 코머, '어벤져스: 엔드게임' 조슈 브롤린, '어스' 루피타 뇽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격투'(Best fight) 부문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캡틴 아메리카vs타노스, '캡틴 마블' 캡틴 마블vs미네-르바, '왕좌의 게임' 아리아 스타크vs화이트 워커 등이 올라 눈길을 끈다.

특히 넷플릭스는 '버드박스'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를 비롯, 총 14개의 후보작을 내보이며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 중 최다 후보를 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이효리도 따라한 카르쉐 트란, 155㎝ 안 믿긴 비키니 몸매[파파라치컷] ▶승리 “4천억 벌면 이 바닥뜨겠다” 물거품 된 승츠비의 대박 꿈 [이슈와치] ▶제시, 터질듯 풍만한 비키니 몸매 ‘도발적 포즈는 덤’[SNS★컷] ▶루나, 하와이 보다 뜨거운 비키니 몸매 ‘요염한 포즈까지’[SNS★컷] ▶‘나혼자산다’ 황민현 집 공개, 호텔 스위트룸 뺨치는 침실 정리[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