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도청신도시 구간 운행 시내버스 증차

김진호 2019. 5. 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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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와 예천군을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증차된다.

15일 예천군은 도청신도시 입주민 증가로 농어촌 버스의 이용 수요가 커짐에 따라 이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를 증차하고, 운행 횟수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대된 노선은 예천읍-신도시간 직통 노선, 예천읍-경북도립대-신도시를 운행하는 2개 노선이다.

군은 이번 버스 운행횟수 증가가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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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예천-도청 신도시간 운행 버스가 예천시외버스 터미널에 정차해 있다. 2019.05.15 (사진=예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예천=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도청 신도시와 예천군을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증차된다.

15일 예천군은 도청신도시 입주민 증가로 농어촌 버스의 이용 수요가 커짐에 따라 이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를 증차하고, 운행 횟수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대된 노선은 예천읍-신도시간 직통 노선, 예천읍-경북도립대-신도시를 운행하는 2개 노선이다.

직통노선은 기존 하루 17회에서 27회로 10회 증가, 경북도립대 경유 노선은 하루 9회에서 16회로 7회 늘었다.

이에 따라 직통노선의 경우 배차 간격이 기존 50분~1시간에서 30~40분으로 줄게 됐다.

군은 이번 버스 운행횟수 증가가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청 신도시에서 생활하는 직장인의 출퇴근 및 학생들의 통학 시간대를 고려해 배차 간격을 조정했다"며 "직통노선의 배차 간격도 대폭 줄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주민 편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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