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앙리 할아버지와 나' 서울 막공 소감 "에너지 받았다"

장아름 기자 2019. 5. 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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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이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4일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앙리할아버지와 나' 마지막 서울 공연을 마친 채수빈의 종연소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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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 by 스타쉽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채수빈이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4일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앙리할아버지와 나' 마지막 서울 공연을 마친 채수빈의 종연소감을 공개했다.

채수빈은 2019년 3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무대를 빛내며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12일 그는 서울 공연 마지막 무대를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채수빈은 꿈을 찾으며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리며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 속 채수빈은 청재킷을 입고 양갈래 머리에 색색의 머리끈으로 포인트를 준 ‘콘스탄스’ 분장을 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소감을 말하는 그의 모습은 ‘상큼발랄한 대학생’ 그 자체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콘스탄수빈' 채수빈입니다. 제가 오늘 ‘앙리할아버지와 나’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마쳤습니다. 매 공연마다 콘스탄스와 함께 울고, 웃어주신 여러분 덕분에 저도 좋은 에너지 받아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는 "서울에서의 공연은 마지막이지만 아직 군산, 부산 등 다른 지역에서의 공연도 많이 남아있으니까요. 마지막까지 배우 채수빈으로서, 콘스탄스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콘스탄스와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채수빈은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지방 공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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