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8회 로또 당첨 번호 발표..1등 9명 22억씩

2019. 5.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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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동행복권 측이 제858회 로또 당첨 번호를 공개했다.

당첨번호는 '9, 13, 32, 38, 39, 43'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3'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각각 22억 234만 7459원씩 받는다.

또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78만 92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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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동행복권 측이 제858회 로또 당첨 번호를 공개했다. 당첨번호는 '9, 13, 32, 38, 39, 43'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3'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각각 22억 234만 7459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1명으로 각각 8057만 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075명으로 159만 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0만 6176명이다. 또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78만 9295명이다.


지난 5일 로또 정보 회사 '로또 리치'에는 "개인회생 중이라 너무 힘들었는데 로또 1등에 당첨됐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처음 로또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았을 때 사지가 떨리고 가슴이 철렁했다"라며 "꾸준히 로또를 구매하다가 이번에는 아내에게 로또를 대신 구매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아내가 샀는지 안 샀는지 알 수가 없었고 그날따라 아내와 연락이 닿질 않아 한 시간 가까이 지옥을 경험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선 "제일 먼저 빚을 갚고 아내에게 작은 가게를 차려줄 계획이다"라며 "아내가 토스트 가게를 하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그동안은 모른 척 지나갔었다 이제는 아내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등에 당첨돼서 인생이 바뀐 모습을 매일같이 상상했다"며 "된다는 믿음만 있다면 언젠간 꼭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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