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선' 예타조사 면제.."3기 신도시 입주민 불편 최소화"

기자 2019. 5. 10. 16:2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5월 10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3기 신도시 교통망…'예타'까지 건너뛴다

정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의 핵심 교통망인 가칭 고양선과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지 않는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필요 없는 LH 부담 방식으로 추진해 교통망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3기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금 부자 '아파트 줍줍족' 막는다

앞으로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의 아파트 청약 과정에서 1·2순위 예비 당첨자수가 공급 물량의 5배까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금 부자 무순위 청약자들이 투자 목적으로 미분양 아파트를 쓸어 담는 이른바 '줍줍' 행위를 막기 위한 조치로 정부는 오는 20일부터 이같은 제도를 바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 아파트 가격 매매가 0.08%, 전세가 0.07% 하락

5월 첫째 주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26주 연속 떨어졌지만 하락폭은 크게 줄면서 일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0.08%, 전세가격은 0.07% 하락한 가운데 수도권은 하락폭이 소폭 축소됐지만 지방은 전주대비 하락폭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www.SBSCNBC.co.kr )

☞ SBS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 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