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서울숲·마로니에공원 '공정무역축제' 열린다

전준우 기자 2019. 5.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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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11~12일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와 혜화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 페스티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비 페어, 비 커넥티드'로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 오늘과 내일을 잇는다는 공정무역의 정신을 담았다.

11일 첫날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다. 수공예품·커피· 초콜릿 등 다양한 공정무역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공정무역 장터'를 비롯해 공정무역 먹거리를 활용한 '요리워크숍', 공정무역 원두를 활용한 '퍼블릭 커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는 '마르쉐와 함께하는 공정무역 농부시장'이 열린다. 공정무역과 서울지역 농부의 협업 결과물을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축제 현장을 방문하기 힘들다면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공정무역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해피빈 공감펀딩에서는 25일까지 다양한 공정무역 상품을 1만9500원~2만9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강병호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인구 1000만이 거주하는 대도시 서울은 매력적인 공정무역 소비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치고, 생산지와의 교류를 확대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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