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노조 "윤석민 회장, 개인회사로 sbs 일감 독점"

윤수한 belifact@mbc.co.kr 2019. 5. 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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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SBS의 지배주주인 태영건설 윤석민 회장을 배임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윤 회장의 추가 불법 행위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SBS 본부는 오늘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회장이 개인회사로 SBS의 일감을 독점해 자신의 재산을 증식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윤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후니드라는 용역회사가 SBS 용역 업무를 싹쓸이하고, SBS 케이블 채널 제작도 독점하고 있다"며 "2013년부터 윤 회장이 후니드에서 28억원의 배당금을 가져갔는데, 이 돈은 SBS에서 나온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SBS 본부는 법적 검토를 마치는대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하고 윤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추가 고발할 계획입니다.

윤수한 기자 (belifac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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