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가 알려주는 빌딩매매 시 주의사항

미소빌딩연구소(주) 부동산전문가 박종복 원장

박종복 원장의 저서 '그들은 왜 아파트를 팔았나?'

빌딩매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그 이유와 상황이 정말 다양하다. 사업을 위한 사무실 용도나 월세소득을 위한 투자용도, 상속 및 증여 등의 제각각의 다양한 이유가 있다.

하지만 빌딩매매를 단순히 목돈을 들여 목 좋은 위치의 빌딩을 매입하는 편한 방식으로 자산 증식의 꿈을 꾸고 있다면 차라리 그 소중한 자금을 부동산 말고 안전한 금융기관에 예치해 놓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특히 언론에서 접한 정보나 지인을 통해 얻은 손쉽고 누구나 알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한다면 십중팔구 실패할 확률이 높다.

빌딩매매는 목돈이 들어가는 일생일대의 가장 큰 투자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분석이 뒷받침되지 않은, 요행을 바라는 투자는 위험하다.

미소빌딩연구소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원장은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려면 직접 발품을 팔아서 꼼꼼하게 사전 조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고, 이를 철저하게 분석한 후에 매우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빌딩매매에 성공하면 편안한 노후와 행복을 보장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반대로 빌딩 투자에 대한 지식도 없이 남의 말만 믿고 투자를 시작한다면 오히려 지금까지 모아놓은 돈을 한방에 날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소빌딩연구소 중개법인 박종복 원장은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 부동산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박스엔터테인먼트 전속 방송인이자 KBS, MBC, SBS, JTBC, MBN, TV조선, 채널A 등 여러 방송에서 부동산 전문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도서 「나도 강남빌딩 주인 될 수 있다」을 출간했으며, 「그들은 왜 아파트를 팔았나?」로 인터파크 도서 이 주의 작가랭킹 1위를 기록한 박 원장은 현재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법률전문가과정 출강 중이며,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대한장애인역도연맹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imkt@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