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천하2' 이연복도 놀란 불도장 식재료는?.."생선 입술" [종합]

2019. 5. 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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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주유천하2' 이연복, 차오루, 박준우는 중국의 고급 보양식인 불도장을 맛보았다.

8일 방송된 중화TV '주유천하2'에서는 바다를 품은 숙장화원을 둘러보고 고급 보양식인 불도장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숙장화원은 대만의 부호가 만든 개인 화원으로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려 만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어 화원 내부의 피아노 박물관 또한 볼거리라고 소개했다.

또한 바다를 담은 개인 화원의 스케일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바다를 보며 맥주를 먹고 있는 관광객을 본 박준우는 "여기는 맥주 마시기 좋은 곳이네요"하고 말했다. 이를 들은 차오루는 "여기는 데이트하기 좋은 곳 같아요"라고 언급했다. 세사람은 구랑위의 최고봉인 일광암은 바라보며,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들은 불도장을 먹기 위해 불도장 전문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더불어 박준우는 불도장에는 상어지느러미. 건전복 등 총 30여 식재료가 들어간다고 소개했다.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본 이연복은 고급음식인 불도장을 대중화한 부분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또한 불도장의 식재료 중에 하나인 상어 보호를 위해 인공 샥스핀으로 대체하는 레스토랑이 늘고 있다고 덧붙었다.

이연복은 주방으로 향했고, 레스토랑 주인이 주방으로 들어가도 된다는 말에 주방으로 들어갔다. 이어 레스토랑 주인은 불도장에 들어가는 식재료를 하나하나 설명해주었다.

고급 요리인 불도장의 식재료를 대중화 하기 위해 가성비를 맞춘 부분에 대해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이연복은 식재료 중에 하나로 큰 생선 입술을 활용한다는 점에 대해 탁월한 선택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내 주문한 보양식인 불도장이 서빙되었고, 국물을 맛본 이들은 "진하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해삼을 맛보며, 국물이 해삼에서 나온 맛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고급과 중급의 불도장을 주문해 두개의 불도장 식재료를 비교했다. 비둘기 알을 맛본 박준우는 "비리지 않고 고소하다"고 시식평을 전했다.

더불어 국수를 불도장 국물에 담가 먹으며 연신 맛있다는 감탄을 이어갔다. 박준우는 "불도장을 처음 접할때는 향이 너무 강하지 않은 중급 불도장으로 주문해도 좋을 것 같다"고 시식평을 건넸다.

[사진 = 중화TV '주유천하2'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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