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뷰티네일 교육 개강

이종호 기자 2019. 5. 7. 2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일 취업취약계층인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총 30회기 과정의 뷰티네일코디네이터 양성교육 과정의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의 후원을 받아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인력 수요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현장밀착형 실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취업취약계층인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총 30회기 과정의 뷰티네일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전주시 제공)2010.5.7© 뉴스1

(전북=뉴스1) 이종호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일 취업취약계층인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총 30회기 과정의 뷰티네일코디네이터 양성교육 과정의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의 후원을 받아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인력 수요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현장밀착형 실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첫날 ‘100세 시대 성공적인 인생설계’를 주제로 한 직업윤리 및 직업인의 자세에 대한 직무소양교육을 시작으로 네일아트 실무에 맞는 기초 지식 및 실습과정으로 꾸며졌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감을 찾고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각 가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