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토크] 3기 신도시 고양 창릉·부천 대장 '왜' 뽑혔나

■ 비즈플러스 '리얼토크' -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교수, 두성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국토부가 지난해 9월과 12월, 총 19만 가구 규모의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즉 3기 신도시 계획을 잇달아 발표했었죠? 그리고 오늘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3기 신도시 두 곳이 추가 지정됐습니다. 왜 선정이 됐는지, 또 향후 부동산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3기 신도시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3기 신도시는 왜 발표된 걸까, 많은 분들이 궁금했던 부분입니다. 역시 집값 급등 억제책이라 보면 될까요?

Q. 사실 이번 추가지정도 당초 6월로 예정됐던 걸 5월로 발표를 앞당긴 건데 이를 두고도 정부가 집값을 의식했단 해석이 나옵니다. 어떻습니까?

Q. 지난해까지 발표된 게 총 19만 가구 규모였습니다. 이 내용, 간략하게 다시 정리 좀 해주실까요?

Q. 이번에 총 11만 가구가 추가된 건데 그럼 당초 정부가 계획한 30만 가구 입지 선정은 사실상 마무리 된 겁니까?

Q. 지금 3기 신도시 마지막 주택공급 대상지로 선정된 게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인데요. 선정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입지상 거리만 보더라도 기존 3기 신도시로 선정된 곳들보단 도심 이동이 용이한 것 같네요?

Q. 사실 기존 유력후보지로 거론되었던 게 광명, 시흥이었는데 최종적으로 제외가 됐습니다. 어떤 이유라 보세요?

Q. 국토부는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외에도 서울을 포함한 도심 26곳에 중소 규모 형태의 개발 계획을 내놓았는데요. 입지 여건은 어떻습니까?

Q. 교통대책이 중요한데 일단 입지를 기반으로 지하철 신설 연장이나 SUPER BRT 등을 추진하겠단 국토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만 어떨까요?

Q. 이 정도로 추진되면 기존 2기 신도시 등에서의 반발은 없겠습니까? 사실 2기 신도시나 경기도 일부 지역 등은 교통망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잖아요?

Q. 물론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라 교통망이 확충되면, 다른 지역에도 긍정적 영향이 갈 것이란 의견도 많습니다만 이런 부분에 대한 생각은 어떻습니까?

Q. 또 하나 봐야 할 게 투기수요인데요. 국토부는 지자체 합동 조사를 시행하는 등 투기수요를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합니다만 사실 이게 막는다고 다 막아지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Q. 끝으로 정부의 취지대로 집값 안정에 효과를 볼지 얘기해보죠. 전망 어떻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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