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윤곽 드러난 3기 신도시..순항할까?

<출연 : 김대호 경제학박사>

정부가 3기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윤곽이 드러난 3기 신도시,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할까요?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대호 경제학박사 나와계십니다.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정부가 오늘 3기 신도시 신규 택지를 발표했습니다. 고양창릉과 부천대장이 꼽혔는데요. 이 두 곳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고양 창릉의 경우 신도시 지정 여부가 유출된 바 있는데 다시 포함됐더라고요?

<질문 2> 당초에는 6월로 발표를 예상하는 목소리가 많았었는데요. 오늘 나오게 된 배경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의 견제가 아니겠냐는 의견이 나옵니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급매물 팔리며 상승징후다, 일시적 현상이다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시점 어떻게 해석하시는지요?

<질문 3> 신도시가 겪는 고질적 문제중 하나는 교통문제였습니다. 2기 신도시에서도 교통인프라가 중점적으로 거론됐던만큼 3기 신도시 또한 교통 계획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한 정부의 복안은 무엇인가요?

<질문 4> 일각에서는 2기 신도시에 미분양이 있었던 만큼 새로운 신도시 필요성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처음 신도시는 언제, 왜 만들어지게 됐었나요? 과거 신도시 성과는 어떠했죠?

<질문 5> 어쨌든 이번 발표로 수도권 30만가구라는 퍼즐이 완성됐는데요. 과연 이번에야말로 집값이 잡힐 수 있을까요? 또한 수도권 주택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거라 전망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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