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창릉·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 28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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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7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3기 신도시 고양 창릉·부천 대장 선정…28곳 11만가구 공급
정부가 3기 신도시 택지지구로 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 등 28곳 선정해 11만가구를 공급합니다.
오늘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 을 발표했는데요.
3기 신도시의 대규모 택지로 고양 창릉·부천 대장 2곳을 중소형 택지로 봉천동 관사 등 26곳을 선정했습니다.
세부적으론 대규모 택지 중 여의도까지 25분 거리인 고양 창릉에 3만8000가구를 공급하고, 서울역까지 30분 거리인 부천 대장 택지엔 2만가구를 짓습니다.
중소 택지는 봉천동 관사, 한울 아파트, 대방동 군부지 등 서울 19곳에 1만517가구를 공급하며, 등 경기 7곳엔 4만2000가구가 공급됩니다.
◇ 5월 수도권에선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1만5535가구 봇물
서울 및 수도권 인기지역에서 재건축ㆍ재개발 아파트가 대거 분양할 계획입니다.
5월 수도권에서 일반에 분양되는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는 전체 10곳 1만5535가구 중 6098가구 규모로, 서울에서 5곳 4399가구가 분양되고, 경기에선 3곳 8754가구, 인천에서는 2곳 2382가구가 각각 분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분양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약 2.5배 늘어난 수치인데요.
서울 강남, 경기 성남, 과천 등 수도권 인기 지역 물량이 많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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