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고양 창릉·부천 대장' 선정..28곳 11만가구 공급(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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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기 신도시 택지지구로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28곳 선정해 11만가구를 공급한다.
정부 방안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의 대규모 택지(100만㎡ 이상)로 고양 창릉·부천 대장 2곳을 중소형 택지(100만㎡ 이하)로 봉천동 관사 등 26곳을 선정했다.
중소 택지는 봉천동 관사, 한울 아파트, 대방동 군부지 등 서울 19곳에 1만517가구를 공급한다.
안산 장상, 광명 테크노 등 경기 7곳엔 4만2000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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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정부가 3기 신도시 택지지구로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28곳 선정해 11만가구를 공급한다.
7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 을 발표했다.
정부 방안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의 대규모 택지(100만㎡ 이상)로 고양 창릉·부천 대장 2곳을 중소형 택지(100만㎡ 이하)로 봉천동 관사 등 26곳을 선정했다.
세부적으론 대규모 택지 중 여의도까지 25분 거리인 고양 창릉(813만㎡)에 3만8000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역까지 30분 거리인 부천 대장(343만㎡) 택지엔 2만가구를 짓는다.
중소 택지는 봉천동 관사, 한울 아파트, 대방동 군부지 등 서울 19곳에 1만517가구를 공급한다. 안산 장상, 광명 테크노 등 경기 7곳엔 4만2000가구가 공급된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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