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채 규모 3기 신도시 7일 추가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11만 채 규모의 수도권 3기 신도시 등 신규 택지 추가 공급 계획을 7일 내놓는다.
지난해 국토부는 집값 안정을 위해 서울에서 가까운 수도권에 30만 채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하기로 하고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19만 채 규모의 택지를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11만 채 규모의 수도권 3기 신도시 등 신규 택지 추가 공급 계획을 7일 내놓는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신규 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 당초 6월쯤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다시 집값이 꿈틀거리면서 이를 차단하기 위해 서둘러 공급 계획을 내놓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7일 발표 기자회견장에는 김 장관을 비롯해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및 관련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말 후보지로 거론됐던 경기 광명·시흥시 등이 포함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하남시와 고양시, 안양시, 김포시도 후보군으로 언급된다. 하지만 지난해 발표 사례에 비춰볼 때 예상치 못한 후보지가 깜짝 발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해 국토부는 집값 안정을 위해 서울에서 가까운 수도권에 30만 채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하기로 하고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19만 채 규모의 택지를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차로 3만5000채 규모의 택지를 발표했고 12월에 △과천시 과천지구(7000채) △하남시 교산지구(3만2000채) △남양주시 왕숙지구(6만6000채) △인천 계양지구(1만7000채) 등 신도시 4곳과 중소 택지 37곳(3만2520채)을 발표했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
[아이돌픽♥] 강다니엘 vs 박지훈, 당신의 선택은? |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금 군은 군이 아니다..육군 족보가 '개족보' 돼"
- 때려잡기식 적폐청산에 경종 울린 박찬주 뇌물죄 항소심 무죄
- 신중 모드 美..北과 대화 판 열어놓는 마지막 기회?
- 김정은, 면도도 안한채 나타나..초췌한 모습 이례적 공개
- 文 "남과 북은 '생명공동체'..이념 아닌 생존의 문제로 확장"
- 국토의 절반 이상이 산이라지만..등산 인구가 이토록 많은 이유는
- 30대 여성, 자택서 분신 사망..말리던 모친도 전신 화상으로 위독
- 메건 마클 영국 왕손빈, 아들 출산.. 해리 왕손 "하늘을 나는 것 같다" 감격
- 심재철, 유시민 합수부 진술서 공개.."학우들 행적 상세히 기록"
- "이런 식으로 응대?" 이건희 회장, 주말밤 '김영삼' 불러낸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