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기 신도시 3차 택지지구 7일 발표..광명·시흥 유력
양봉식 2019. 5. 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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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30만 가구 공급분 중 마지막 11만 가구가 들어설 택지 지구를 오는 7일 발표한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9월 3기 신도시 1차 발표에서 인천 검안 등 3만5000가구분의 택지를, 지난해 12월 2차에서는 경기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등 15만5000가구분의 택지를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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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30만 가구 공급분 중 마지막 11만 가구가 들어설 택지 지구를 오는 7일 발표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3기 신도시 후보지로 경기 광명과 시흥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고, 과거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다가 주민 반대 등으로 해제된 하남 감북과 고양 화전·장항동 일대 등도 후보지로 거론된다. 안양·김포시도 잠재 후보군에 포함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가 예상외로 앞당겨져 당초 6월 말쯤 예정됐던 발표를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9월 3기 신도시 1차 발표에서 인천 검안 등 3만5000가구분의 택지를, 지난해 12월 2차에서는 경기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등 15만5000가구분의 택지를 각각 선정했다.
국토부는 이번 3기 신도시 3차 택지 지구를 발표함과 동시에 해당 지역의 광역교통 개선방안도 내놓는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이번 발표는 서울을 둘러싼 수도권에 11만가구의 주택 공급계획을 구체화하는 것인 만큼 서울 집값에 대한 인상 기조를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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