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마지막 지역 '광명시흥' 유력
홍창기 2019. 5. 6. 2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3기 신도시 30만가구 공급분 중 마지막 11만가구가 들어설 3기 신도시 추가 지역을 7일 발표한다.
광명시흥이 유력한 가운데 깜짝 지역이 발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30만가구 주택공급 방안에 따른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7일 발표한다.
지난해 말에는 남양주 왕숙(6만6000가구)을 비롯해 하남 교산(3만2000가구), 인천 계양(1만7000가구), 과천(7000가구) 등을 3기 신도시 조성지역으로 발표한 바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 오늘 발표.. 11만 가구 규모
하남 감북 등 깜짝선정 가능성도
하남 감북 등 깜짝선정 가능성도
정부가 3기 신도시 30만가구 공급분 중 마지막 11만가구가 들어설 3기 신도시 추가 지역을 7일 발표한다. 광명시흥이 유력한 가운데 깜짝 지역이 발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30만가구 주택공급 방안에 따른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7일 발표한다.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 택지에 30만가구를 공급하기로 하고 지난해 9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총 19만가구의 입지를 발표했다. 지난해 말에는 남양주 왕숙(6만6000가구)을 비롯해 하남 교산(3만2000가구), 인천 계양(1만7000가구), 과천(7000가구) 등을 3기 신도시 조성지역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3기 신도시 추가지역은 나머지 11만가구가 들어설 장소다.
정부와 부동산업계 안팎에서는 3기 신도시 추가지역으로 광명시흥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다. 광명시흥은 과거 1736만㎡ 규모의 부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으나 사업추진이 잘 안돼 지난 2015년 보금자리지구에서 해제된 뒤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됐다.
광명시흥의 경우 지난해 말 남양주 왕숙 등 4곳의 3기 신도시 조성지역이 발표될 때 국토부가 서울 경계로부터 2㎞ 떨어져 있고 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교통망 축을 중심으로 선정돼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한 것과 상당히 일치한다는 진단이다.
이 밖에 267만㎡ 부지로 조성됐다가 2015년 주민 반대로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해제된 하남 감북과 김포 고촌, 고양 화전·장항동 일대, 성남 등도 유력 후보지로 거론된다. 한편, 수도권 3기 신도시 조성과 관련,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알릴레오'에 지난 2월 출연해 "현재 전국의 주택보급률이 103%이지만 수도권은 여전히 98%로 모자란 수준"이라며 "수도권 거주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신도시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서혜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30만가구 주택공급 방안에 따른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7일 발표한다.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 택지에 30만가구를 공급하기로 하고 지난해 9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총 19만가구의 입지를 발표했다. 지난해 말에는 남양주 왕숙(6만6000가구)을 비롯해 하남 교산(3만2000가구), 인천 계양(1만7000가구), 과천(7000가구) 등을 3기 신도시 조성지역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3기 신도시 추가지역은 나머지 11만가구가 들어설 장소다.
정부와 부동산업계 안팎에서는 3기 신도시 추가지역으로 광명시흥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다. 광명시흥은 과거 1736만㎡ 규모의 부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으나 사업추진이 잘 안돼 지난 2015년 보금자리지구에서 해제된 뒤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됐다.
광명시흥의 경우 지난해 말 남양주 왕숙 등 4곳의 3기 신도시 조성지역이 발표될 때 국토부가 서울 경계로부터 2㎞ 떨어져 있고 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교통망 축을 중심으로 선정돼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한 것과 상당히 일치한다는 진단이다.
이 밖에 267만㎡ 부지로 조성됐다가 2015년 주민 반대로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해제된 하남 감북과 김포 고촌, 고양 화전·장항동 일대, 성남 등도 유력 후보지로 거론된다. 한편, 수도권 3기 신도시 조성과 관련,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알릴레오'에 지난 2월 출연해 "현재 전국의 주택보급률이 103%이지만 수도권은 여전히 98%로 모자란 수준"이라며 "수도권 거주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신도시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서혜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정우성 19금 인터뷰 재조명
- 김종민, 내년 2월 결혼하는 11세 연하 여친 첫 공개? "단발머리…"
- 상간녀 딸에 불륜 알렸다가 '정신적 피해'訴 당해…"남편은 생활비도 끊어"
- 김승수, 양정아와 비즈니스였나…"속마음 꺼낼 사람 0명"
- 엄태웅♥윤혜진 딸, 11살인데 키 172㎝…"살 빼겠다"
- '범죄자 이미지 세탁' 우려 속 소년범 등장..백종원 "기회 주고 싶다"
- "일곱째 임신 중인데 관계요구"…10세 연상 교회선생 남편, 과한 성욕
- "무속인에게 폭행당해 갈비뼈 골절·망막 손상…유흥업소 일 강요"
- 주택서 속옷 벗겨진 시신 발견…온몸 칼에 찔리고 방화까지
- 20살 어린 내연남을 양아들 위장 '동거'…딴 여자 탐내자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