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폐 혈흉 호전, 7일 통증 완화위해 일본행

이환범 2019. 5. 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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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야수 정수빈이 혈흉이 완화돼 7일 일본으로 떠나 치료를 받기 시작한다.

정수빈은 6일 서울 박진형 네온정형외과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두산 관계자는 6일 이 같은 검진 결과를 전하며 "정수빈은 7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요코하마 이지마 재활병원에서 약 일주일 정도 통증 완화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병원 검진 결과 우측 등(9번 늑간) 타박에 의한 골절과 폐 좌상(멍) 및 혈흉(폐에 혈액이 고임)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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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정수빈이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 8회 타석에서 구승민이 던진 공에 등을 맞은 뒤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19.4.28 잠실|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두산 외야수 정수빈이 혈흉이 완화돼 7일 일본으로 떠나 치료를 받기 시작한다.

정수빈은 6일 서울 박진형 네온정형외과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1차 검사 결과만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혈흉(폐에 혈액이 고임) 증상이 많이 나아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두산 관계자는 6일 이 같은 검진 결과를 전하며 “정수빈은 7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요코하마 이지마 재활병원에서 약 일주일 정도 통증 완화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수빈은 지난달 28일 잠실 롯데전에서 롯데 투수 구승민이 던진 공에 갈비뼈 뒤쪽을 맞고 쓰러졌다. 병원 검진 결과 우측 등(9번 늑간) 타박에 의한 골절과 폐 좌상(멍) 및 혈흉(폐에 혈액이 고임) 진단을 받았다. 약 일주일 정도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일주일 휴식끝에 재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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