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였던 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7일부터 '정상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동구가 9억원(시비)을 투입해 조성했다가 4개월간 문을 닫아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도시재생센터가 오는 7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동구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수탁업체 '문화도시랩 협동조합'과 오는 2022년 5월까지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센터장에 오용환씨 등 6명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2017년 5월까지 시비 9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시 동구가 9억원(시비)을 투입해 조성했다가 4개월간 문을 닫아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도시재생센터가 오는 7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동구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수탁업체 '문화도시랩 협동조합'과 오는 2022년 5월까지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센터장에 오용환씨 등 6명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달 16일 도시재생센터의 재가동을 위해 위탁업체 심사를 실시했다. 당시 동구는 위탁업체 심사결과를 지난달 19일 발표해 22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동구는 계획과 달리 지난달 24일에서야 수탁업체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인력구성과 계약 협상도 길어져 정상화가 늦어졌다.
특히 동구는 도시재생센터가 정상 운영됨에 따라 제 기능인 주민들과 동구 간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랜 공백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한다"며 "믿고 기다려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는 도시재생센터가 하루빨리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센터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2017년 5월까지 시비 9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센터는 마을재생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고 도시 재생 코디네이터와 마케터 등을 교육해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됐다.
하지만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문을 닫았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자 "80→45㎏ 다이어트로 응급실行…살아있는게 기적"
- 신혼여행 한예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남편 공개
- 여친 내동댕이 치고 발길질까지…힙합거물 폭행 영상 '파장'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에 "나 아니다" 인증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공개…물오른 미모
- 20년만에 엄마 찾은 풍자 "큰아들은 큰딸이…보고싶어"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