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주변상권 살리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 월 4회로 확대

유재형 2019. 5. 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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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하지만 울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달 24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주변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자고 결의하면서 휴무일 확대 시행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4월 22일 구·군 총무담당 회의에서 지역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현재 월 2회 운영하는 구·군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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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울산시청 태화강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심의·결정했다.

이에 따라 구내식당 휴무일은 매월 첫째와 셋째 주 수요일에서 매주 금요일로 확대 변경된다.

시청 구내식당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월 1회, 2017년 4월부터 월 2회 휴무일을 지정해 쉬어왔다.

하지만 울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달 24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주변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자고 결의하면서 휴무일 확대 시행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4월 22일 구·군 총무담당 회의에서 지역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현재 월 2회 운영하는 구·군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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