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구내식당 휴무일 월 4회로 확대.."상권 살리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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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문을 닫던 구내식당이 같은 주 금요일에도 휴무해 휴무일이 월 2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은 2014년 6월부터 월 1회, 2017년 4월부터 월 2회 시행돼왔다.
송철호 시장은 지난 4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구내식당 휴무일에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일이 현장감 있는 일자리, 서민경제를 위한 책무임을 강조하며 직원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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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문을 닫던 구내식당이 같은 주 금요일에도 휴무해 휴무일이 월 2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
다만, 총 다섯 주가 있는 월에는 첫째 주 정상영업한다.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은 2014년 6월부터 월 1회, 2017년 4월부터 월 2회 시행돼왔다.
송철호 시장은 지난 4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구내식당 휴무일에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일이 현장감 있는 일자리, 서민경제를 위한 책무임을 강조하며 직원 참여를 당부했다.
시공무원노동조합도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를 통해 주변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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