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왕숙지구 최대 수혜 민간 임대 아파트,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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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금)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10년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전부터 수십 미터의 줄이 이어졌다.
㈜성도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일대에 공급하는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는 뛰어난 미래가치와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임대 아파트라는 장점 덕분에 주목받았다.
남양주 최초의 명품 전세형 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 아파트는 8년간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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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신도시 왕숙지구 지정 수혜 입어… 주거 인프라,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 ↑
- 부동산 규제 피한 남양주 최초의 전세형 임대 아파트, 신청자격 제한 없어 인기
- 30일 당첨자 발표, 5월 2일부터 계약 진행
지난 26일(금)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10년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전부터 수십 미터의 줄이 이어졌다.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로 확인된 것이다.
㈜성도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일대에 공급하는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는 뛰어난 미래가치와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임대 아파트라는 장점 덕분에 주목받았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12월 지정한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왕숙신도시가 사업지와 가까이에 위치하면서, 신도시 인프라와 교통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실제로 3기 신도시 교통대책에 포함되어 있는 GTX-B노선(계획) 신설역을 비롯해, 신도시를 오가는 S-BRT(지하와 교량을 이용한 정차 없는 버스)등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기 때문이다.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에서 왕숙신도시는 차량으로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 청약과 관련한 규제가 연일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 시장상황 속에서 오히려 별도의 규제가 없는 민간 임대 아파트였기 때문에 인파가 몰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했다.
임대 아파트로 들어서지만, 일반 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뛰어난 설계와 상품성도 인기의 이유로 꼽혔다. 단지는 오남읍에서 10년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다. 10년 만의 새아파트 답게, 최신식의 설계와 상품으로 주목받은 것이다.
일부세대에 고급 주택 펜트하우스에서 선보이던 복층 설계와 테라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테라스를 통해 인근에 위치한 천마산과 오남저수지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남양주 최초의 명품 전세형 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 아파트는 8년간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18층, 3개동으로 총 212세대 규모(전용면적 46~77㎡)다.
명품 임대 아파트 답게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으로는 3,000여 세대 이상의 대단지가 있어 이미 생활 환경이 갖춰져 있다. 또 오남호수공원, 오남도시숲 등 공원과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앞으로 383번 지방도와 98번 지방도가 위치해 있어 서울 노원구와 바로 이어진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도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오는 2021년에는 당고개와 진접지구를 잇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 공사(진접선)가 개통할 예정이다. 오남읍 초입에 오남역(가칭)이 생길 예정으로, 단지에서 오남역까지 차량이나 대중교통을 통해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진접선을 이용하면 진접지구를 출발해 서울(당고개역)까지 15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25분대로 서울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는 8년의 임대기간을 보장한다. 과도한 보증금 상승 걱정도 없다. 임대 보증금 인상폭이 연 5%를 넘을 수 없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안정성도 뛰어나다. 보증금을 정부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직접 보증한다.
지난 26일부터 임대 신청자를 받은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아파트는 30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5월 2일부터 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도림삼거리 인근(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434-37번지)에 위치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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