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동행프로젝트 참여 소상공인 모집
2019. 4. 29. 06:03
6개월 동안 밀착 동행..경영개선비용도 지원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는 '소상공인 동행프로젝트'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 동행프로젝트'는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가진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고, 경영상 문제로 인해 성장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일회성, 부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소상공인 동행단'이 6개월 간 점포 경영상태 전반을 살피고 개선 이행과정까지 동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는 동행프로젝트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시설개선, 마케팅 등 경영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아이템 또는 운영전략이 창의적이거나 새로운 기법(기술) 적용해 운영하는 혁신형 소상공인, 복합적 경영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중 35개 업체를 선정한다. 다만 서울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사업공고일 기준(올해 4월 3일)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경과해야 한다.
접수기한은 오는 30일까지며 접수 방법은 인터넷 우편 또는 방문접수(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63 7층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 또는 소상공인 동행 프로젝트 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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