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덕고속도로 상행 회인부근 '낙석' 전면 통제

김종혁 기자(=청주) 2019. 4. 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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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청주방향 통제, 회인·문의IC 진입유도..29일 오후 개통될 듯

[김종혁 기자(=청주)]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중 보은IC~회인IC 부근 지도   ⓒ네이버지도 캡쳐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보은에서 회인방향 상행선(청주 방향 19.6km)에서 낙석으로 인해  도로가 전면 통제돼 운전자들의 주의를 필요로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는 28일 오후 12시24분쯤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상행선 회인IC 200여m 전방에서 낙석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도로를 통제한 후 후속 조치에 나섰다.

이 사고로 100여 톤의 낙석이 고속도로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큰 피해를 내지는 않았다.

 

한국도로공사는 청주방향의 진입로를 차단하고 이곳을 지나는 차량을 인근 국도로 우회시키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최근 잦은 비로 인해 산에서 낙석이 붕괴된 것 같다”며 “복구 작업은 내일 오후쯤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도 후회에는 충북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가 투입돼 교통안내 중이다.

고속도로 순찰대 관계자는 “차량이 많아 현재 약 3km정도 밀려 있는 상황이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통행이 복구될 때까지 안내에 따라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혁 기자(=청주) (news0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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