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시서스가루, 식약처 인증까지 받은 신비한 식물..효능 총정리

강신우 기자 2019. 4. 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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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 한가지 방법으로 '시서스 가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서스 가루는 비만의 원인으로 불규칙한 생활패턴, 식습관에 기인한 호르몬 불균형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서스 가루는 음식의 섭취량을 줄여주고, 렙틴 호르몬을 조절해 지방세포 속의 지방을 분해하는 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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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 한가지 방법으로 ‘시서스 가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현재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시서스 가루’는 열대 아시아, 아프리카, 아라비아 등지에서 나는 포도 품종의 식물이다. 하늘에서 내려온 신비한 식물이라고 불린다.

고대 인도에서 약용식물로 사용된 시서스는 영국 식품 표준청과 캐나다 연방 보건부에도 등재된 식품으로 알려졌다. 시서스 추출물은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임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서스 가루는 비만의 원인으로 불규칙한 생활패턴, 식습관에 기인한 호르몬 불균형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서스 가루는 음식의 섭취량을 줄여주고, 렙틴 호르몬을 조절해 지방세포 속의 지방을 분해하는 데 효과가 있다.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탐을 억제하는 것도 도움을 준다. 세로토닌 분비가 적게 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식탐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시서스는 주로 가루, 분말 형태로 섭취된다. 가루는 음식에 뿌려 먹거나 우유, 물에 섞어 쉐이크, 차로 만들어도 좋다. 다만 밀이나 우유, 땅콩의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해당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의사와 상의 후 섭취해야한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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