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사장 엘리베이터 1.5m아래 웅덩이 빠진 유기견 2마리 구조

박아론 기자 2019. 4. 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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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공사장 엘리베이터 아래 웅덩이에 빠져 있던 유기견 2마리가 40여 분만에 구조됐다.

25일 인천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9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한 공사장에서 건물 엘리베이터 1.5m 아래 웅덩이로 유기견 2마리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오후 2시40분께 유기견 2마리를 구조했다.

소방은 유기견 2마리를 동물병원으로 이송한 뒤, 유기견보호센터 등 관계 기관에 유기견을 보호조치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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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시59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한 공사장에서 건물 엘리베이터 1.5m 아래 웅덩이로 유기견 2마리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계양소방서 제공)2019.4.25/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의 한 공사장 엘리베이터 아래 웅덩이에 빠져 있던 유기견 2마리가 40여 분만에 구조됐다.

25일 인천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9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한 공사장에서 건물 엘리베이터 1.5m 아래 웅덩이로 유기견 2마리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오후 2시40분께 유기견 2마리를 구조했다.

소방은 유기견 2마리를 동물병원으로 이송한 뒤, 유기견보호센터 등 관계 기관에 유기견을 보호조치 할 방침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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