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실속형 '갤럭시 A30' 사전 판매

임지선 기자 2019. 4. 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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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삼성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A30’ 모델(사진)을 오는 29일부터 11번가와 네이버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전 판매 물량은 갤럭시 A30 자급제 모델 1000대이다. 11번가는 구매 시 적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을,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와 영화 예매권 2장을 지급한다.

갤럭시 A30은 테두리를 최소화한 풀 스크린, 초광각 카메라와 1600만화소의 광각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삼성페이를 탑재했다. 다음달 3일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34만9800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디지털플라자, 각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레드 등 3가지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까지 갤럭시 A30을 개통하고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삼성페이 선불카드 3000원을 제공한다.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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