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 '구미 폴리텍대학 학과 확대개편' 주장

장원규 기자(=경북) 2019. 4. 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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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활성화 제고 및 신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구미 인재' 육성 강조

[장원규 기자(=경북)]

 
▲백승주 의원(가운데)이 고용노동부 및 구미폴리텍대학 관계자들과 만나 학과 확대개편 및 융합기술교육원 설치를 적극 요청했다. ⓒ백승주 의원실


국회 4차 산업혁명특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백승주(구미시 갑) 의원은 1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구미 국가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및 신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인재 교육 및 육성을 위해서 구미에 소재한 폴리텍대학 학과 확대 개편 및 융합기술교육원 설치를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청년 실업 극복 및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교육 및 육성을 위한 폴리텍대학의 신산업 학과가 수도권 중심으로 개설되는 것이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행정편의 주의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구미 지역에 신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외부 유입에 의존하는 것은 많은 한계가 있는 만큼 구미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강조했다.

 


장원규 기자(=경북) (jwg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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