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안성·고양·성남에 몽실학교 개관..5곳으로 늘어

이윤희 기자 2019. 4. 18.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의정부와 김포 등 2곳에서 운영 중인 몽실학교가 안성과 고양, 성남지역까지 확대된다고 18일 밝혔다.

몽실학교는 학생자치배움터이자 학생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난 2016년 의정부에서 시작된 데 이어 지난해 김포지역에서도 문을 열었다.

현재 안성·고양·성남교육지원청은 2학기 운영을 목표로 몽실학교 개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 뉴스1(DB)© News1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의정부와 김포 등 2곳에서 운영 중인 몽실학교가 안성과 고양, 성남지역까지 확대된다고 18일 밝혔다.

몽실학교는 학생자치배움터이자 학생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난 2016년 의정부에서 시작된 데 이어 지난해 김포지역에서도 문을 열었다.

이로써 도내 몽실학교는 3곳이 추가되면서 모두 5곳으로 늘게 됐다.

현재 안성·고양·성남교육지원청은 2학기 운영을 목표로 몽실학교 개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도교육청은 개관에 앞서 오는 20일 해당 교육지원청 3곳에서 몽실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각각 열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각 지역 청소년,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도교육청은 몽실학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정기모임을 구성해 청소년 주도 단기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 뒤 8월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몽실학교 확산의 시발점이 되는 의미 있는자리이다"며 "지역의 청소년,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몽실학교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