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미세먼지 잡는 '천년 향기 숲' 조성

2019. 4. 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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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미세먼지, 온난화 등에 대응하고 꽃향기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천년 향기 숲'을 조성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유휴지 20곳 43ha에 아까시 나무, 백합꽃, 음나무 등을 심었으며 올해는 남면 풍암리 등 7곳 14.5ha에 아까시나무 등을 심어 총 57.5ha의 숲을 조성한다.

미세먼지 저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위해 올해에만 67ha에 편백, 대나무, 상수리 등 14만 본의 나무를 식재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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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천년 향기 숲' 조성 [전남 담양군 제공]

(담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담양군은 미세먼지, 온난화 등에 대응하고 꽃향기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천년 향기 숲'을 조성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유휴지 20곳 43ha에 아까시 나무, 백합꽃, 음나무 등을 심었으며 올해는 남면 풍암리 등 7곳 14.5ha에 아까시나무 등을 심어 총 57.5ha의 숲을 조성한다.

미세먼지 저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위해 올해에만 67ha에 편백, 대나무, 상수리 등 14만 본의 나무를 식재 완료했다.

담양군은 우리나라 벌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밀원(蜜源)수인 아까시나무가 늘어남으로써 양봉 농가 소득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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