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개 노선 13km 구간 노후가로등 LED 교체

2019. 4. 15.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야간 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에 올해 13억원을 투입해 노후가로등을 교체한다.

이번 사업 장소는 동구 의재로, 서구 회재로, 남구 화산로, 북구 하서로, 광산구 상무대로·북문대로 등 5개 노선 총 13㎞ 구간에 설치된 지 15년 이상이 지난 노후가로등 600등이다.

광주시는 5월부터 8월까지 노후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고 노후점멸기, 기둥 등도 개선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후가로등 교체 사업. [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야간 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에 올해 13억원을 투입해 노후가로등을 교체한다.

이번 사업 장소는 동구 의재로, 서구 회재로, 남구 화산로, 북구 하서로, 광산구 상무대로·북문대로 등 5개 노선 총 13㎞ 구간에 설치된 지 15년 이상이 지난 노후가로등 600등이다.

광주시는 5월부터 8월까지 노후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고 노후점멸기, 기둥 등도 개선할 계획이다.

또 야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횡단보도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기존 설치된 42곳의 1등용을 2등용 가로등으로 교체하는 등 밝기를 개선한다.

가로등 규격도 표준화함으로써 LED 모듈만 교체가 가능하도록 해 유지관리비 절감, 전기요금 감축 등 효과도 기대된다.

양영식 도로과장은 "노후가로등을 LED 조명으로 바꾸면서 운전자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을 지속해서 확보해 LED 조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 윤지오 "머투 회장, 경찰수사 중 집에 꽃배달…무서웠다"
☞ 송혜교, 왕가위 감독 제작사와 계약…이유 직접 밝혀
☞ 친딸 살해해 복역 중인 70대, 조폭 동원해 가족 협박
☞ 안철수, 오스트리아서 하프마라톤 완주…'수준급 기록'
☞ 지구상 가장 위험한 새 '화식조' 공격받은 남성 사망
☞ '낙태 천국 될 것'이라고?…전문가에게 물어봤더니
☞ 경찰 "황하나 '경찰청장 베프' 발언 홧김에 나온 것"
☞ 윤 총경-유인석 총 4차례 골프…골프비용 모두 유인석몫
☞ 성 추문·허리 수술 이겨낸 우즈 "나도 모르게 소리…"
☞ 아무도 안쓰는 우표?…교도소에서는 '현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