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모래로 갯벌 덮고 물흐림 방지..창원광암해수욕장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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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지난해 16년 만에 재개장한 광암해수욕장 시설이 더욱 개선된다.
창원시는 6억2천만원으로 광암해수욕장 시설개선 공사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에 있는 광암해수욕장은 인구 106만명인 창원시에 하나뿐인 해수욕장이다.
창원시는 가까운 곳에 가족끼리 즐길만한 해수욕장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각종 편의시설을 새로 설치한 뒤 2017년 여름 광암해수욕장을 재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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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지난해 16년 만에 재개장한 광암해수욕장 시설이 더욱 개선된다.
창원시는 6억2천만원으로 광암해수욕장 시설개선 공사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재개장 때 물이 탁해 해수욕 분위기를 저해한다는 피서객 의견이 많았다.
창원시는 해수욕객과 파도 때문에 수심이 낮은 갯벌 진흙이 일어나 물을 흐리게 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모래로 갯벌을 덮기로 했다.
강모래 5천㎥를 사 와 백사장에 붓는다.
이외에 그늘 쉼터를 추가로 만들고 야외샤워장도 더 설치한다.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에 있는 광암해수욕장은 인구 106만명인 창원시에 하나뿐인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가 220여m에 불과하고 다른 물놀이 시설이 많아지면서 피서객 발길이 줄어 2002년 여름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
창원시는 가까운 곳에 가족끼리 즐길만한 해수욕장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각종 편의시설을 새로 설치한 뒤 2017년 여름 광암해수욕장을 재개장했다.
개장 첫해인 지난해 3만여명이 광암해수욕장을 찾았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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