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문세윤 맹활약..재첩회덮밥・참게탕 시식 성공(feat 첸・이용진・이진호) [종합]

박판석 2019. 4. 13.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라운 토요일'의 문세윤이 의외의 활약을 했다.

스페셜 MC 첸과 이용진과 이진호 역시도 꿀잼을 선사하며 재첩회덮밥과 참게탕을 맛있게 먹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스페셜 MC 첸, 이용진과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용진은 절친한 개그 콤비 이진호를 디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판석 기자] ‘놀라운 토요일’의 문세윤이 의외의 활약을 했다. 스페셜 MC 첸과 이용진과 이진호 역시도 꿀잼을 선사하며 재첩회덮밥과 참게탕을 맛있게 먹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스페셜 MC 첸, 이용진과 이진호가 출연했다. 문세윤이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하면서 멤버들에게 시식의 기회를 제공했다. 

첸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데뷔 7년만에 솔로 앨범을 낸 첸은 감성적인 목소리로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한 소절 부르면서 감성적인 면을 자랑했다. 

이용진은 절친한 개그 콤비 이진호를 디스했다. 이용진은 “이진호는 갑자기 개그 연습을 하다가 맥락과 상관 없이 매미 소리를 낸다. 양세찬은 EQ가 없고 이진호는 정도가 없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코미디언 롤 모델로 신동엽 아닌 박명수를 꼽았다. 이진호는 “제가 MC의 꿈이 없어서 신동엽이 롤모델이 아니다”라며 “박명수가 롤 모델이다. 지금은 아니고 10년전 리즈시절 때”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첩회덮밥이 걸린 첫 라운드는 현영의 ‘누나의 꿈’의 가사를 맞춰야 했다. 현영의 비음에 멤버들 모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용진이 첫 받쓰에서 원샷을 받았다. 이용진은 “누나의 몸일 수 없어”라는 가사를 받았다. 2위는 “찐있으”를 적은 이진호 였다. 

‘누나의꿈’의 정답 글자수는 19글자였다. 두 번째로 노래를 듣고 나서 힘을 합쳐서 정답에 도전했다. 이용진은 차분하게 가성이 섞인 목소리로 노래하면서 정답을 맞췄지만 하지만 오답이었다. 

힌트 역시도 업그레이드 됐다. 원하는 자음과 모음을 오픈 할 수 있는 찬스와 함께 70% 느리게 힌트가 생겼다. 첫 힌트를 위해서 8번과 13번 자리의 모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두 번째 시도 역시 오답이었다. 

두 번째 힌트는 70% 느리게 듣기 였다. 하지만 연속해서 들어도 오답과 똑같이 들렸다. 문세윤은 “누나가 아닌 도망이 아니냐”고 제안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문세윤의 제안에 동의했다. 첸이 마지막 정답에 도전했고, 정확히 맞췄다. 문세윤은 단숨에 영웅이 됐다. 

치즈 스틱을 걸고 간식 게임 가사 낭독 퀴즈가 이어졌다. 닭갈비가 들어간 치즈 스틱과 고구마가 들어간 치즈 스틱과 불고기 치즈 스틱을 먹기 위해 다들 최선을 다해 문제를 맞췄다. 이진호와 김동현이 최종 결승에 맞붙었다. 계속된 힌트 폭격 속에서 김동현이 처음으로 정답을 맞춰서 간식을 먹었다.

두번째 문제는 참게탕을 걸린 장범준의 ‘일산으로’ 였다. 이용진은 또 다시 원샷이 잡히면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이번 2등 역시 이진호였다. 첫 문제에 이어 1등과 2등을 차지한 이용진과 이진호는 감동의 포옹을 나눴다. 

첸은 ‘일산으로’ 가사를 본 적이 있다고 하면서 결정적인 단어인 뿌연을 제안했다. 첸의 뛰어난 센스에 다들 감탄했다. 하지만 첸의 자신만만한 정답은 오답이었다. 

두번째 정답을 맞추기 위해서 띄어쓰기 힌트를 사용했다. 신동엽은 철학과 주점이 아닌 처음 학과 주점이라는 단어를 정확히 맞췄다. 문세윤은 뿌연이 아니라 까만 안경이라고 제안했다. 혜리는 세윤의 의견에 동의했다. 문세윤은 또 다시 맹활약 하면서 정답을 맞췄다. 

코미디언 이용진과 이진호는 짤막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용진은 졸린 이선균을 따라했고, 이진호는 ‘슈퍼스타K’ 출신 그렉과 권인하를 따라했지만 전혀 비슷하지 않아서 웃음을 자아냈다./pps2014@osen.co.kr

[사진] ‘놀토’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